돌아보자 아테다와 그 뒤로 조금 비치는 시우리스 숲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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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에릭도 좋아했다. 에릭은 어렸을 때부터 사귀어온 둘도없는 친구였다. 그래서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걸렸다. 마리엔이 이번 일을 말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네 어쩌네 해도 굉장히 고마워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. 하지만 마리엔의 속마음을 알고 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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